신협사회공헌재단, 지역사회공헌 인정신협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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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사회공헌재단, 지역사회공헌 인정신협 배출
  • 임이랑 기자 iyr625@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2월 10일 08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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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한 '성심신협' 결실 맺어
사진=신협사회공헌재단
사진=신협사회공헌재단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성심신협이 신협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도'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여,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해당 성과는 재단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의 결실이다. 성심신협은 지역 내 폐지 줍기로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 30명에게 리어카 및 수레, 안전조끼를 제작·배포하고 '청주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참여하여 재활용품 수집인의 각종 사고 위험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염광선 성심신협 이사장은 "신협사회공헌재단과 관련 지역사회 단체의 도움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우리 신협 뿐 아니라 인근 신협과의 협력을 통해 재활용품 수집인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신협행복나눔부문장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여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신협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복지사업, 문화후생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1년에는 신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두손모아봉사단을 발족하여 15개 지역별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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