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대한민국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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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대한민국 부동산
  • 임이랑 기자 iyr625@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2월 07일 17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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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철/RHK/1만7800원
사진=RHK
사진=RHK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끝 간데 없이 오르는 집값, 하루가 멀다고 쏟아져 나오는 부동산 정책, 인간의 생활패턴을 바꿔버린 코로나19 팬데믹.

누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이 혼란한 부동산 시장에 등대가 되어줄 것인가? 투자자의 교과서로 불리며, 이 시대 걸출한 부동산 전문가들의 인생 책으로 종종 언급되는 '부동산 투자의 정석' 김원철 작가가 신간을 들고 나왔다.

저자는 지금으로부터 약 13년 전인 2007년 전세 보증금을 레버리지로 활용하는 투자법을 다룬 책을 세상에 들고 나왔다.

당시로서는 낯설고 다소 파격적인 방법이라 많은 이가 현실 가능성 여부를 두고 의문을 품었다. 하지만 속는 셈 치고 따라해 본 사람들이 정말 놀라운 결과를 얻었고 이에 동일한 방법으로 자산을 크게 불린 이들이 투자 고수로 등극하며 각종 성공사례가 쏟아져 나왔다.

저자의 책은 10년이 지나도, 경제가 흔들려도, 정책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을 '투자의 정석'을 다뤘다는 점에서 현시점까지도 부동산 재테크 분야 스테디셀러로 사랑받고 있다. 그런 그가 '코로나19'란 다소 시의성 강해 보이는 키워드를 붙인 신간을 들고 나왔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부동산을 수단으로 삼는 투자의 정석에는 변화가 없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인간의 선호도가 바뀌는 시대에 '추가'할 만한 기회를 알려주기 위함이라고 출간 배경을 밝혔다.

'코로나 이후, 대한민국 부동산'은 은 바이러스 팬데믹 이후 달라진 일상에서, 새롭게 떠오를 부동산 블루칩과 제2의 강남으로 부상할 지역, 전원주택과 핵심상권, 학군 부동산의 달라질 위상, 갈 데 없는 돈이 몰려갈 곳 등 10가지 테마와 함께 주목할 만한 투자처를 세세히 공개한다.

똘똘한 집 한 채로 인생이 달라지는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도래할 기회를 붙잡고 싶다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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