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저작권 거래 플랫폼 디소스가 12월 공식 오픈 베타 테스트 서비스를 시작했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메이커스디는 지난 2일 이를 통해 콘텐츠 저작권을 해결하고 싶어 하는 크리에이터들의 갈증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플랫폼 디소스는 콘텐츠 저작권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개인의 콘텐츠까지 거래할 수 있는 저작권 거래 플랫폼이다. 특히 저작권 영상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크리에이터들에게 필수적인 플랫폼이라 주목된다.
메이커스디 주현석 대표는 "국내에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이 전무하다. 저작권 문제가 해결된 콘텐츠를 통해 크리에이터들이 더욱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쳤으면 한다"고 말했다.
메이커스디는 2019년 예비창업패키지를 시작으로 2020년 직방과 토스를 배출해낸 중소벤처기업부의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하여 내실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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