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가 올해 베트남에서 스트리밍 1위와 2위 아티스트를 차지했다.
5일 베트남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세계적인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Spotify)'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BTS와 블랙핑크가 올해 베트남에서 각각 스트리밍 1위와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3위에는 베트남 래퍼 '덴'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미국 팝 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베트남 밴드 '칠리스'(Chillies)가 4위·5위에 들었다.
현지 단일곡 스트리밍 차트에서도 블랙핑크의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과 BTS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는 각각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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