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텔링크 B2B사업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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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텔링크 B2B사업 인수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2월 04일 22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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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SK브로드밴드가 SK텔링크의 B2B 사업을 인수하는 영업양수도 계약을 4일 체결했다. SK ICT 패밀리 내 B2B 사업 재편으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SK브로드밴드는 SK텔링크가 영위해온 기업고객 대상 일반전화, 전국대표번호 등 B2B 사업 일체와 관련 업무 수행 인력 50명을 인수한다. 또 인수대금 210억원을 전액 현금 지급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오는 11일 공정거래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이번 영업양수도에 대해 기업 결합신고와 인허가를 신청한 뒤 내년 3월 말까지 관련 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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