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배우 진소연이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며느라기' 대본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오는 5일 첫 등장을 예고했다.
카카오TV '며느라기'는 요즘 시대 평범한 며느리가 시월드에 입성하면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시월드 격공일기'다. 시월드에서 인정받고 싶은 '며느라기(期)' 시기를 맞은 결혼 한달 차 며느리 '민사린(박하선 분)'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댁 식구들이 얽히고 설키며 파란만장 시월드 스토리가 펼쳐진다.
진소연은 "저 또한 정말 즐겨보던 웹툰 며느라기가 드라마로 제작돼 저의 첫 등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체 리딩 때부터 제작진, 배우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준 작품인 만큼 시청자 여러분들께서도 에피소드에 녹아 있는 여러 화두에 대해 다시 한번 곱씹어 보신다면 더 의미 있게 컨텐츠를 즐기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라고 전했다.
진소연은 극 중 '사린'의 오래된 단짝친구 연수역을 맡아 시월드에 입성한 '민사린'의 고민상담을 하며 시월드에서 인정받고 사랑 받고 싶은 마음만 앞서는 '며느라기'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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