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팃, 중고폰 기부 통해 '숲만들기'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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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팃, 중고폰 기부 통해 '숲만들기'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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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민팃은 4일 인공지능(AI) 기반 무인 중고폰 매입기 민팃ATM을 활용해 여의샛강생태공원에 최대 4000그루의 숲을 조성하는 '숲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민팃은 비대면 중고폰 매입기 민팃ATM에 '숲 만들기 캠페인' 기능을 추가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방법은 전국 3대 대형마트와삼성디지털프라자 등에 위치한 600여대의 민팃ATM에서 본인인증 후 휴대폰을 기부하면 된다.

민팃은 여의샛강생태공원에 총 3000평의 부지를 확보해 오는 2021년 4월까지 최대 4000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캠페인으로 모인 중고폰은 민팃ATM을 거쳐 배터리 리사이클링 전문 기업 성일하이텍으로 보내지며 휴대폰으로 만든 매각대금은 숲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 고객 대상 굿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민팃ATM에 중고폰을 기부하고 모바일로 받은 '감사증서'를 자신의 SNS에 업로드 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민팃 굿즈 세트(핀 3종세트+폰 스트랩)'를 증정한다. 

민팃은 이번 캠페인은 '지금 바로 민팃'이라는 작은 행동을 통해 고객과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이웃을 생각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 및 협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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