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9일까지 '강원도 B+ 평창 감자 판촉전'을 진행한다.
강원도 평창 두백 감자는 전분 함량이 높아 튀김이나 감자칩 등에 쓰이는 대표 품종이다. 해당 품종은 일반적으로 식자재용으로 출하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강원도 B+ 평창 감자는 외관상에 약간의 흠집이 있을 뿐, 품질은 정상 제품과 차이가 없지만 정상 제품 대비 약 50% 가량 저렴하다. 서울역점과 안산점 등 롯데마트 주요 30여개 점포에서 480박스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산지와의 상생은 물론 고객에게 부담 없는 가격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산지와 고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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