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퀄컴이 5세대(5G) 이동통신 원칩 신제품 '스냅드래곤888'을 공개했다. 이번 모바일 플랫폼은 기존 퀄컴의 로드맵과는 달리 첫 공개되는 플래그십 모델임에도 5G 통신모뎀과 AP가 원칩화돼 출시되는 이례적인 발표로 기존 넘버링을 뛰어넘는 퀀텀점프된 성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성능적으로 큰 발전을 이룬 칩셋이 등장하자 대부분 스마트폰 제조사가 스냅드래곤888 채용을 예고했다. 삼성전자의 내년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21'을 비롯해 차기 프리미엄 5G폰의 프로세서에도 탑재될 전망이다.
레이 쥔 샤오미 창립자 및 회장은 스냅드래곤 888에 대해 "업계를 선도하는 5G 연결성 이외에도 AI, 게임, 카메라에 획기적인 혁신을 가져왔다"라고 소개했다.
이렇듯 새로운 칩셋의 등장으로 갤럭시S21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또한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국대폰'은 갤럭시S21 사전예약 알림서비스를 진행함과 동시에 갤럭시S20 울트라, 갤럭시Z플립 등의 모델 재고 정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갤럭시S21 사전예약 알림서비스를 신청만해도 무료 문자 알림 서비스와 함께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받아볼 수 있고 사전예약 후 개통까지 진행 시 갤럭시워치 액티브, 갤럭시 버즈 라이브, 갤럭시탭S6 라이트 등 프리미엄 사은품까지 받아볼 수 있다.
국대폰에서는 LG V50S 모델에 공시지원금과 카페 추가지원금을 더해 프라임 요금제 기준 10,000원에 구입이 가능하고 갤럭시노트9의 경우 T플랜 에센스 요금제 기준 기기값 부담이 없이 구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국대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