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시그니처' 해외 미술관·극장과 협업 마케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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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시그니처' 해외 미술관·극장과 협업 마케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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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LG전자는 3일 해외 미술관, 발레·오페라 극장 등과 협업해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인 'LG 시그니처'의 가치를 알린다고 밝혔다.

LG전자는 △러시아 모스크바 소재 푸쉬킨미술관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American Ballet Theater·ABT) △이탈리아 밀라노 소재 라 스칼라(La Scala) 오페라극장 등과 협업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마케팅은 LG시그니처 캠페인 슬로건인 '기술에 영감을 주는 예술, 예술을 완성하는 기술'에 맞춰 제품의 미적·기술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LG전자는 올해 10월 푸쉬킨미술관과 맺은 협약으로 오는 2021년 까지 푸쉬킨미술관에서 LG시그니처 올레드 8K를 전시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화소 약 3300만개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8K 해상도 올레드 TV로 주요 전시 작품을 볼 수 있다. 

또 러시아 유명 온라인 스트리밍 업체인 'ivi'와 함께 고객이 LG시그니처 올레드 8K를 통해 미술관에 가지 않아도 영상으로 푸쉬킨미술관의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세계적인 발레단인 ABT의 갈라 행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했다. 특히 최근부터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ABT의 '호두까기 인형'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즐기도록 영상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탈리아 오페라극장 라 스칼라와는 지난해부터 3년간 후원을 통해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Rigoletto)'의 특별 영상을 LG 시그니처 홈페이지에서 보여준다.

아울러 TV와 온라인에서 동시 방영되는 시즌 개막행사 '스칼라의 정수'(Le Prime della Scala)에도 후원사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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