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인삼 유래 항노화 에센스', 장영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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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인삼 유래 항노화 에센스', 장영실상 수상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2월 03일 0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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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수 자음생 에센스 (사진= 아모레퍼시픽 제공)
설화수 자음생 에센스 (사진= 아모레퍼시픽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인삼 유래 항노화 진세노사이드 적용 안티에이징 에센스'가 2020년 49주 차 'IR52 장영실상'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

IR52 장영실상은 조선 세종대왕 시대의 대표 과학자 장영실의 과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1년 제정됐다. 국내 기업과 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우수 신기술 제품,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조직을 선정해 매주 포상을 이어오고 있다.

이 에센스는 인삼 유래 고효능 피부 안티에이징 진세노사이드 외 인삼 씨앗, 잎·줄기에서 유래한 피부 개선 고효능 성분들을 안정화했다. 업계 최초로 유상결정화 제어 공정을 통한 신개념 자기회합형 에멀전 캡슐화 기술을 적용했다.

해당 기술은 설화수가 지난 2018년 8월에 출시한 '자음생 에센스'에 적용됐다. 자음생 에센스는 현재 미주, 중국, 유럽 외 12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제품의 뛰어난 안티에이징 효능, 사용감에 대한 만족도가 고객들의 높은 구매율로 이어져 출시 2년 동안 약 35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박영호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장은 "이번 수상은 아모레퍼시픽 안티에이징의 핵심 소재인 인삼 소재 연구와 신제형 개발 및 안정화를 위한 노력이 장영실상 수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다"며 "앞으로도 자연의 이치와 식물에 대한 깊은 이해를 첨단 기술과 접목해 기술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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