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영화 '이웃사촌'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갈 뿐만 아니라 2주 연속 예매율 1위를 수성했다.
영화 '이웃사촌'이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오늘(2일) 기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및 전체 예매율 정상을 달리고 있다. 이와 함께 주요 멀티플렉스와 예매 사이트에서도 예매율 1위를 유지하며 장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웃사촌은 '7번방의 선물' 이환경 감독과 제작진의 따뜻한 휴먼 터치와 정우, 오달수, 김희원, 김병철 등 대한민국 연기파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열정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특히 넷플릭스 영화 개봉 신작 '더 프롬'의 개봉에도 2주 연속 예매율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한편 이웃사촌은 CGV 용산, 왕십리, 울산삼산, 수원, 광주터미널점에서 '이웃사촌'을 관람하고 현장에서 티켓을 인증하면 티켓 1개당 발가락 양말 1개를 증정하는 이색 이벤트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 속 '대권'과 '의식'의 우정을 보여주는 히든 아이템인 발가락 양말을 선물 받을 수 있는 이번 이색 이벤트는 오는 5일부터 경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되어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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