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511명…지역발생493명·해외유입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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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511명…지역발생493명·해외유입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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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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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511명 늘어난 3만5163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나흘 만에 신규 확진 규모는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다.

이날 신규 확진자 511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은 493명, 해외유입은 1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92명 △경기 143명 △인천 21명으로 수도권에서만 356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부산 31명 △전북 26명 △강원 12명 △광주 10명 △경남 7명 △세종 7명 △울산 6명 △충남 6명 △대전 5명 △대구 4명 △경북 4명 △제주 2명으로 17개 모든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격리가 해제된 환자는 180명 늘어 총 2만8065명이 됐다. 현재 격리 중인 이는 6572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101명이다.

이날 코로나19 사망자는 없었으며 지금까지 누적 사망자는 총 5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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