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NH투자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2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직전보다 21% 상향한 22만5000원을 기록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1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대비 8.8% 상향했다"며 "MLCC 수급 불균형이 2021년에 심화됨에 따라 제품 믹스 및 마진 확대가 예상되고, 카메라 모듈 부문도 고객사 출하량 확대,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 증가로 실적 확대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업계 2위인 삼성전기가 업계 3위권인 Taiyo Yuden보다 약 15% 할인되어 거래되고 있어 현재 과도한 저평가 구간이라고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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