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그룹 배너가 1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배너(태환, GON, Ahxian, 혜성, 영광)는 오늘(1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앨범 '생(生)'을 발매한다. 두 번째 싱글 앨범 '생(生)'은 지난 앨범 이후 약 1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배너의 신곡을 담은 앨범으로, 한층 성장한 배너의 음악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폼(Form)'과 수록곡 '라차타(LACHATA)'까지 총 2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폼(Form)'은 저돌적인 하드락 기타 요소들을 메인으로 하는 터프함과 독특한 신디사이저로 포인트를 살린 곡이다. 곡의 중간마다 재미 요소를 더해 다채로운 느낌과 다양한 구성을 보여주는 곡으로, 배너의 음악적 색깔을 좀 더 뚜렷하고 개성 있게 보여준다.
수록곡 '라차타(LACHATA)'는 통통 튀는 플룩 사운드와 리듬감을 더해주는 기타, 그리고 힙합 느낌이 적절히 섞여 있는 곡이다. 리드미컬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어, 마치 페스티벌을 연상시킨다.
작곡가 TABASCO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배너의 곤(GON), 아시안(Ahxian)이 작사에 참여하고 곤(GON)은 작곡에도 참여해 음악적 개성을 담아냈다.
배너는 오는 5일 전세계 동시 생중계 쇼케이스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배너의 새 앨범 '생(生)' 발매 기념 쇼케이스는 오후 4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V라이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데뷔 전 부터 다양한 공연활동을 통해 팬덤을 구축함과 동시에 실력을 입증받은 배너는 지난해 2월 첫 정규 앨범 'V'로 가요계 데뷔했으며 미국 5개 도시를 순회하는 투어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 활동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