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항공정비사의 전망이 더욱 밝아진 가운데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항공기계과가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포공항 업무 시설 내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한국에어텍)가 항공기계과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개개인에 적합한 맞춤 상담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에어텍 관계자는 "항공기계과 진학 시 커리큘럼이 중요한 만큼 입학상담에서 커리큘럼 및 자격증 취득, 취업 등과 관련해 전문적인 상담을 이어가고 있고 학생 개인별 목표에 맞는 솔루션 및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기존 김포공항 캠퍼스 외 지하철 5호선 마곡역 부근에 마곡캠퍼스를 확장해 더욱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고 해당 캠퍼스에서는 항공기계과 전문 이론 및 보잉 737NG 기종 교육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한국에어텍은 항공정비사 면장 취득을 위해 항공사 및 공군 항공정비부사관 출신의 담임 교수제 운영을 통해 재학생들의 교육은 물론 진로 상담과 취업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수준별 맞춤 토익 특강과 실전 면접진행 등 취업 중심의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어텍은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모집 과정은 항공기계정비, 항공부사관, 항공정비(면허과정) 과정으로 해당 과정 졸업 시 전문대와 동일한 2년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입학전형은 적성감사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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