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Visa(비자)는 1일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Accelerator Program)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비자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자국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솔루션을 선보인 후 다음 단계로 도약하고자 하는 6개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아시아 태평양 전역의 금융기관 및 가맹점 네트워크와의 협업 기회를 얻게 된다.
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경제 접근성 증진 △기술적 지원이 필요한 소기업 지원 △오픈 데이터 환경을 활용한 개인맞춤형 뱅킹과 쇼핑 경험 개발 등 다양한 영역에 기여할 계획이다.
크리스 클락(Chris Clark) 비자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당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망한 스타트업이 해외 여러 국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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