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다음 달 3일 전국 1천381개 시험장에서 2021학년도 수능을 치르게 된다.

올해 수능의 경우, 코로나19 방역 조처로 시험 환경에도 변화가 있는 만큼 당황하지 않도록 지난해보다 꼼꼼하게 준비해야 한다.

수능 전날에는 모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예비소집이 실시된다. 예비소집은 수험표를 수령하고 시험 관련 유의사항 안내문 및 고사장 등을 확인하는 자리이므로 반드시 참석해야한다.

지난해보다 교실 당 4개가 적은 24개의 책상을 배열해 밀집도를 낮췄다.

유증상 수험생들이 치르는 별도 고사장은 책상 간 거리를 더 뒀다. 충분한 거리를 뒀지만 시험 당일에는 쉬는 시간 마다 창문을 열어 환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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