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할인 경쟁...연말 특수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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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할인 경쟁...연말 특수 노린다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1월 28일 13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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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유통업계가 연말 특수를 노리고 할인 경쟁에 나섰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29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겨울 리빙 특가전'을 열고 식기·침구·주방용품 등을 판매한다.

목동점은 같은 기간 유플렉스 지하 2층 행사장에서 영캐주얼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폴햄, 테이트, NBA, 레코브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은 29일까지 덴마크 가구 브랜드 '다나무'의 실내외 가구를 20∼50% 할인 판매한다.

롭스는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다음 달 3일까지 올해 마지막 세일 행사로 메이크업 제품부터 건강기능식품까지 2천300여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백화점 관계자는 "이달에는 겨울 정기세일이 있고 크리스마스 특수까지 있어서 매출이 올라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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