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북유럽 덴마크 가구 브랜드인 '일바(ILVA)'는 27일 암체어 2종을 소개했다.
최근 집콕 증가로 나만의 공간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나만의 공간에서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로 꼽히는 가구 중 하나는 1인용 암체어다. 암체어 제품은 인체공학적인 설계와 디자인을 통해 편안함이 강조되고 있지만, 곡선의 수려한 디자인과 컬러, 재질감을 통해 집안의 분위기를 달라지게 만들 수 있는 인테리어 포인트로 꾸준히 부각되고 있다.
일바는 이러한 고객 니즈에 발맞춰 샤인(Shine)과 달리아(Dahlia)를 선보였다.
샤인은 다리를 받칠 수 있는 풋 스톨 콤비로 고탄력 폼 시트와 패브릭으로 구성돼 골반부터 등, 팔까지 부드럽게 곡선으로 이어진 형태로 심미성과 편안함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특히 피부에 닿는 부분은 패브릭으로 구성돼 있고 하단부는 검은 원단을 사용해 투톤 콘셉트로 구현됐다.
달리아는 현대적인 디자인에 리클라이닝 시스템으로 편안한 쿠션감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가죽 제품으로 사무공간이나 라운지 등에 배치해 세련된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친환경과 편안함을 표현하는 북유럽 특유의 감성을 대표하는 두 제품은 1인 가구뿐만 아니라 카페, 사무실과 같은 공간 등 다양한 장소에서 인테리어 포인트로도 인상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일바는 설명했다.
일바의 김승호 실장은 "암체어는 어느새 거실 인테리어의 필수품처럼 대중에 인식이 확산하고 있는 것 같다"며 "최근 아일랜드(island) 제품에 이어 암체어 제품을 지속해서 소개할 예정이며 이번에 샤인, 달리아 암체어를 일바의 쇼룸에 방문해 직접 앉아보시고 만져보시면 보다 좋은 경험을 전달해드릴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