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코로나로 인해 면역력이 특히 중요하게 여겨지는 시기다. 때문에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식품 또한 각광받고 있다.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표고버섯이다. 표고버섯은 씹을 때는 고기의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우리나라 3대 식용버섯 중 하나로, 육수를 내거나 생으로 먹기도 하고, 다양한 음식에 들어가 팔방미인 식재료로 꼽힙다.
화엄골은 청정지역 구례 화엄사 자락에서 재배한 표고버섯을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무농약으로 재배한 생표고와 건표고, 그리고 이 표고를 가루로 내어 김부각에 더한 표담 김부각도 판매하고 있다.
표담 김부각의 경우 직접 농사지은 찹쌀풀에 직접 재배한 표고버섯 분말, 그리고 직접 농사 지은 마늘과 집 간장, 참기름을 사용하는 등 재료까지 수제로 만들고 있다.
화엄골 허재철 대표는 "표고버섯은 우리 가족, 내 아이가 먹는다는 생각으로 무농약 재배, 질 좋은 표고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표담 수제 김부각 역시 재료 하나하나 직접 재배하고 만든 것을 사용하려고 한다."며, "지금처럼 면역력이 중요한 시대, 더 좋은 식재료로 힘차게 이겨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화엄골표고버섯농장은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에서 마을 공동체 활성화 유도 및 농어촌 활력 제고를 위해 수행하는 2020 전남청년마을로 사업에 참가한 기업으로,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홈쇼핑 형식의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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