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손해배상책임 보험'을 한번에…스파이웨어 '무료보험' 프로모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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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보호-손해배상책임 보험'을 한번에…스파이웨어 '무료보험' 프로모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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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스웨어,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대상 연말 '특별 혜택' 제공…'스파이스웨어 온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시 원스톱 보장

[컨슈머타임스 이범석 기자] 클라우드 기반의 개인정보 보호 서비스 제공 기업 '스파이스웨어'가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대상으로 '개인정보 손해배상책임 보험'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데이터 3법 시행, 마이데이터 등 데이터 관련 산업이 커지면서 개인정보 보호와 피해 보상에 대한 컴플라이언스가 강화되고 있다. 작년 사업 매출액 5000만원 이상, 지난해 말 3개월간 일평균 1000명 이상 이용자 정보를 보유하는 등 두 가지 조건에 해당하는 개인정보 활용 기업이라면 '개인정보 손해배상책임 보험'에 가입하거나 준비금 적립 등을 필수적으로 마련해야 한다.

스파이스웨어는 내년 2월 28일까지 자사 개인정보 보호 서비스 이용 고객 대상으로 보험을 무료로 제공해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비롯한 고객 비즈니스에 안전과 안심을 동시에 충족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소 저평가되고 있는 스타트업의 개인정보 보호 서비스 불안함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 보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험 무료 제공 프로모션은 스파이스웨어의 웹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추후 상담을 통해 '개인정보 손해배상책임' 보험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서비스 이용 기간에 자동화된 개인정보 라이프사이클 관리 솔루션은 물론 개인정보 손해배상책임 보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별도로 보험을 가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비용 부담을 대폭 낮췄다.

스파이스웨어가 '개인정보 손해배상책임 보험'에 직접 가입, 고객의 실수로 유발되는 유출 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고객들이 사후 손해배상까지 보장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나은 개인정보 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스파이스웨어가 가입한 개인정보 손해배상책임 보험을 통해 고객은 최대 2억원까지 배상 받을 수 있으며 기업이 개별로 가입한 손해배상 관련 증권 유무, 기업의 지난해 매출액, 개인정보 보유 현황에 따라 배상금은 달라질 수 있다.

김근진 스파이스웨어 대표는 "이번 프로모션은 하나은행 원큐 애자일랩(1Q Agile Lab)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하나손해보험'에서 판매하는 개인정보 배상책임 보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스파이스웨어 서비스 이용으로 보험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확보한 만큼 전 산업에 걸친 의무 대상 기업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파이스웨어는 지난 2018년 아마존웹서비스(AWS) 기술 파트너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 안랩과 클라우드 보안 사업 협력 MOU와 전략적 투자 협약을 체결하는 등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스파이스웨어가 개발한 개인정보 보호 서비스 '스파이스웨어 온 클라우드'는 자동화된 방식의 개인정보 수집·탐지·암호화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강화되고 있는 개인정보 보호 서비스 컴플라이언스에 적합한 △개인정보 접속기록관리 △개인정보 가명·익명처리 △개인정보 파기 기능 등을 통합해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우수정보보호 제품으로 선정된 스파이웨어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의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 2020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로부터 품질 성능 인증 등 우수한 기술력을 정부와 기업으로부터 이미 검증받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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