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뿌링클' 전 국민이 1개씩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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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뿌링클' 전 국민이 1개씩 먹었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1월 26일 17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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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bhc치킨의 대표 메뉴인 '뿌링클'이 누적 판매 5200만개를 넘어섰다. 이는 출시 6년 만에 이뤄낸 결과다.

bhc치킨 뿌링클은 출시 이후 현재까지 6년간 총 5200만개가 팔렸다. 이는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우리나라 총인구수 5178만명 보다 많은 수치로 국민 1명당 뿌링클을 1개씩 먹은 셈이다.

지난 2014년 11월 출시된 뿌링클은 치즈 시즈닝을 입힌 치킨을 달콤새콤한 소스에 찍어 먹는 새로운 콘셉트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다. 출시 보름 만에 당시 1위 메뉴를 뛰어넘는 판매량을 달성하며 대박 메뉴 조짐을 보였다.

뿌링클은 올해 판매량 1500만개를 달성하며 스테디셀러 메뉴로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출시 이후 최고 판매량을 달성했던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bhc치킨은 지난해 12월 날개 부위로 구성된 '뿌링클 윙'을 선보인 이후 올해 초 닭다리로만 구성된 '뿌링클 스틱', 닭 다리와 날개부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뿌링클 콤보'를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사이드 메뉴에 뿌링클 시즈닝을 접목한 '뿌링치즈볼' '뿌링감자' '뿌링소떡' '뿌링핫도그'도 선보였다.

bhc치킨 연구소 김충현 상무는 "부분육 시장 확대, 다양한 사이드 메뉴 출시 등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빠른 트렌드 분석과 소비자 니즈에 맞는 제품 개발에 집중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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