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SNS 기반 C2C 커머스 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는 '스타일셀러'는 지난 10월 기준 SNS 마켓 공동구매가 누적 3,5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20년 1월 공동구매 시장에 본격 진출한 지 10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SNS 마켓 운영 노하우와 보유 회원을 기반으로 SNS 마켓 공동구매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브랜드가 직접 공동구매를 진행하는 데 필요한 인력과 기능을 플랫폼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브랜드의 새로운 매출 채널에 대한 니즈가 SNS 마켓 공동구매로 이어지면서 성장을 견인했다.
㈜스타일셀러 안성국 대표는 "인플루언서를 통한 마케팅 중심이었던 SNS 마켓이 이제 판매, 유통으로 전환되면서 실제 판매 성과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찾는 브랜드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타일셀러(모바일 앱)는 회원이 판매하고 싶은 상품을 플랫폼에서 고르고 자신의 SNS에 링크를 공유한 후, 해당 링크로 구매가 일어나면 링크를 공유한 회원에게 판매 수익이 발생하는 서비스로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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