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커뮤니티공간 '딩가동 1번지'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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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커뮤니티공간 '딩가동 1번지' 개소
  • 임신영 기자 sy1526@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1월 25일 22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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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청소년의 자율놀이공간 역할 기대

[컨슈머타임스 임신영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휴식하고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청소년커뮤니티공간 '딩가동 1번지'를 조성하고 오는 26일 오후 5시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유롭게 딩가 딩가 놀고 가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딩가동'은 청소년 전용공간을 만들어 달라는 청소년 그리고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가 반영되어 만들어진 청소년 자율놀이 공간이다.

이번에 개소하는 딩가동은 만11세~18세 청소년 33명과 지역 주민, 전문가 서포터즈 7명으로 구성된 '청소년공간창작단'이 공간구성 및 인테리어 전반에 직접 참여해 자신들이 사용할 공간을 스스로 구성하고 디자인했다는 데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청소년 공간을 만들기 위해 좋은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청소년 공간 확충과 청소년 사업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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