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021년 예산안 6,693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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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2021년 예산안 6,693억원 편성
  • 임신영 기자 sy1526@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1월 25일 22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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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삶에 든든한 버팀목 되기 위해 예산 확장 편성

[컨슈머타임스 임신영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24일 도봉구청 10층 간송홀에서 2021년도 세입‧세출예산(안) 기자설명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광역 및 지역 언론사 기자와 기획재정국장, 기획예산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내년도 예산편성 규모와 중점 사업에 대해 발표하며,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구가 내년에 편성하는 예산안은 6,693억원이다. 이는 올해 442억원(7.07%) 보다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로 정부와 서울시의 확장 재정 움직임에 발맞춰 '코로나 공존시대'에 적극 대응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예산을 확장 편성했다.

이날 기자 설명회에서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2021도 예산편성은 코로나19 지속으로 민생과 안전에 관해 중점을 두었다"며, "정부와 서울시의 확장예산 기조에 부응해 2020년보다 약 7% 증가한 예산을 편성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2021년 코로나 공존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민선7기 후반기를 맞아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재원을 효율적으로 분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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