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올해의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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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올해의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 선정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1월 25일 2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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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복인 KT&G 사장
백복인 KT&G 사장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고용노동부가 개최한 '제5회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에서 올해의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의 정량적 지표와 잡플래닛의 정성적 기업 평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등 위기상황에 대한 기업의 근무환경 관리 능력이 평가에 포함됐다.

KT&G는 유연한 근무환경과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유연근무제는 시차출퇴근제, 선택적 근로제, 보상휴가제가 대표적이다.

KT&G는 직원의 성장을 지원하는 유급 휴직·휴가 제도에도 힘을 쏟고 있다. 자기개발을 지원하는 C&C 휴직과 사내벤처 창업을 돕는 사내벤처 휴직을 비롯해 전직지원 휴직, 출산 휴직, 육아 휴직, 리프레쉬 휴가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백복인 KT&G 사장은 '소통공감'을 경영철학의 한 축으로 삼고 전담부서인 '소통공감부'와 2030 세대들로 구성된 '상상실현위원회'를 신설해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워라밸 제도를 도입해왔다.

KT&G 관계자는 "KT&G 워라밸 제도의 핵심은 직원들이 실제로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하는 문화를 발전시켜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으로서 고용 확대 등 사회에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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