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마이구미' 리뉴얼…과즙 함유량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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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마이구미' 리뉴얼…과즙 함유량 높였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1월 25일 1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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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오리온이 '마이구미'의 과즙 함유량을 대폭 높이고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해 리뉴얼 출시한다.

새로워진 마이구미는 원물 기준 과즙 함유량을 기존 50%에서 60%로 높여 과일 본연의 상큼달콤한 맛을 강화했다.

오리온은 포도, 복숭아, 청포도 등 각 제품별 과즙과 원재료를 최적화된 비율로 배합해 최상의 과일 풍미와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

패키지 디자인 역시 '풍부한 과즙 젤리'라는 콘셉트를 강조하기 위해 리얼 과일의 싱그러움을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992년 출시된 마이구미는 과일을 형상화한 재미있는 모양과 쫄깃한 식감으로 어린이부터 2030 여성 소비자들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사랑 받아온 국민젤리다. 최근에는 중국과 베트남 시장에도 출시됐다. 마이구미는 오렌지 과즙 잼을 넣은 '마이구미 잼', 미니 사이즈의 '더탱글 마이구미' 등 자매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상큼한 과일 맛을 제대로 살리는데 역점을 뒀다"며 "더 맛있고 더 고급스러운 젤리로 '젤리 명가'의 명성을 지켜나가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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