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 코로나19 치료제 기대감에 코스닥 시총 2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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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코로나19 치료제 기대감에 코스닥 시총 2위 등극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1월 25일 16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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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셀트리온 관련주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 2상을 투약 완료했다는 소식에 상승 마감했다.

특히 셀트리온제약은 이날 20%가 넘는 급등세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2위인 씨젠, 3위 에이치엘비를 뛰어넘고 시가총액 2위에 등극했다. 

25일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9.45% 오른 33만원에 장을 마쳤다. 셀트리온헬스케어(8.82%), 셀트리온제약(25.27%) 등도 상승했다.

셀트리온은 이날 개발 중인 코로나19 항체치료제 'CT-P59'의 글로벌 임상시험 환자 327명을 모집해 투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후 임상 2상 중간 결과를 확인 후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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