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이민재가 정보석과 함께 훈훈한 분위기 속의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25일 이민재의 소속사 이끌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계정에는 '청년 우정후 타임머신타고 2020년에 왔더니 생긴 일! 중년 정후를 만나다! 정후들의 세기의 만남! 민재 배우의 삼광빌라 급습덕에 살다살다 이런 훈케미를 다 보다니.. 아 사랑이어라.. #부자지간아님주의 #큰정후작은정후'라는 내용과 함께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의 비하인드 컷을 업로드 한 것.

공개된 두 장의 사진 속 이민재는 삼광빌라를 배경으로 대선배인 정보석과 함께 서로 닮은 듯한 미소를 선보이며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고 있는가 하면, 정보석은 그런 이민재를 따뜻한 눈길로 쳐다봐 흡사 부자지간 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이민재는 극 중 정보석의 젊은 시절인 '청년 우정후'역을 맡았다. 우정후는 가난했던 지난날의 역경을 이겨내고 자수성가의 신화적 존재가 된 인물. 특히 지난날의 이순정(전인화 분)과 정민재(진경 분)와의 추억에 종종 등장하며 삼각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민재는 드라마 '트레인'에서 윤시윤의 어린시절로 등장하여 외모적으로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나이를 뛰어넘은 성숙한 감정연기를 비롯해 안정적인 보이스로 차세대 기대주로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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