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 '준지', 문체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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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 '준지', 문체부 장관상 수상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1월 25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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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지 정욱준 CE 상무 (사진= 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정욱준 준지 CD 상무 (사진= 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글로벌 브랜드 '준지'가 지난해 대통령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장관상까지 거머쥐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준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정욱준 상무가 전날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0년 한국디자이너 패션어워즈'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 디자이너상인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 디자이너상은 독립 브랜드 운영 경력 10년 이상인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패션 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후보를 추리고,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정 상무는 글로벌 무대에서 K-패션의 입지를 한단계 끌어 올리는 한편 글로벌 시장 개척과 국내 브랜드의 글로벌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상무는 "앞으로도 K-패션의 성장을 위해 더욱 정진 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컬렉션을 바탕으로 패션을 사랑하는 피플들에게 준지의 미래와 세계관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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