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앤제리스가 배달 전문 매장인 DV점을 10개 추가 오픈하며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에 나선다.
벤앤제리스 DV점은 배달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12가지 맛의 아이스크림을 스쿱(scoop) 형태로 선보이고 있다.
벤앤제리스는 DV점을 서울·경기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을 수립하고 밀도있게 진행 중이다. 지난해 9월 선릉 DV점을 시작으로 이달 관악, 잠실, 명동(팝업스토어), 일산식사점을 오픈했다. 내달 초 수원인계, 서초, 수원광교, 명일, 신촌, 창원점을 오픈하며 올해 안에 총 11개의 매장을 확보할 예정이다.
벤앤제리스 관계자는 "지난해 9월 한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이후 꾸준히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배달 전문 매장 7곳을 추가로 오픈하게 됐다"며 "꾸준한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판매 지역과 유통 채널은 앞으로 점차 늘려나갈 것이고, 제품 라인업 역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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