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경규' 이경규, 펭수와 특급 콜라보…역대급 '찐웃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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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경규' 이경규, 펭수와 특급 콜라보…역대급 '찐웃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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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이경규가 대세 크리에이터 '펭수'와 초특급 콜라보를 통해 웃음 폭탄을 선사할 계획이다.

카카오M은 오는 25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찐경규'에 펭수가 출연한다고 밝히며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이경규 대신 펭수가 "펭-하! 안녕하세요 여러분, '찐펭수'입니다"라고 외치며 깜짝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카카오M 사옥에 방문한 펭수가 다양한 공간들을 활개치며 누비는 모습들이 그려졌다. 

특히 펭수는 카카오TV에 캐스팅되기 위해 특급 조회수 공약까지 건다고. 200만 이상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는 등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펭수는 다양한 TV 및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프로그램을 자신의 매력으로 물들였던 터, 찐경규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완벽 적응할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티저 속에서는 펭수의 곁에서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모르모트PD도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예능 대선배 이경규를 보좌하던 이전의 모습과는 달리 펭수를 귀여워하면서도 신기해하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모르모트PD와 펭수가 보여줄 인간과 펭귄 간 '이종 케미'에도 관심이 모인다.

펭수의 등장으로 찐경규가 '찐펭수'로 탈바꿈한 가운데, 이경규는 자이언트 펭TV를 찾아 색다른 변신을 보여줄 계획이다. 티저에서는 이경규가 펭수 특유의 노란색 헤드폰을 착용하고 귀여운 '볼터치'까지 붙인 가운데, 한쪽 손바닥을 들어올리는 펭수의 트레이드마크 인사를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펭수 대신 EBS의 연습생이 된 이경규는 40년 이상 나이 차이가 나는 두 MC와 함께 돌림판 앞에서 "오늘도 전화주세요"라며 귀염 뽀짝한 동작을 선보이고, 펭수가 불러 화제가 됐던 나훈아의 '테스형!'을 '펭수형!'으로 개사해 열창하면서 열정적인 춤사위까지 보여주는 등 상상초월 '열일'에 나서, 이경규의 특급 변신이 큰 화제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펭수가 노래, 댄스, 랩, 솔직한 입담에 이르기까지 다재다능한 재능을 보여왔던 만큼 이경규도 '자이언트 펭TV'를 통해 다양한 시도로 그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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