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해라' 박민이, 정만식 비서로 첫 등장…짧지만 존재감 '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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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해라' 박민이, 정만식 비서로 첫 등장…짧지만 존재감 '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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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주)바를정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주)바를정엔터테인먼트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복수해라' 박민이가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지난주 첫 방송된 TV조선 새 토일드라마 '복수해라'는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받은 강해라(김사랑)가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미스터리 통쾌 복수극'이다.

지난 22일 방송된 2회에서는 강해라가 남편 이훈석(정욱)이 FB생명 전무 김태온(유선)과 불륜 관계임을 세상에 밝히며 복수의 시작을 알렸다. 이 가운데 FB생명 회장 김상구(정만식)의 비서 역을 맡은 박민이는 김회장에게 딸 태온의 불륜 기사를 보고하며 첫 등장했다.

짧은 등장이었지만 그야말로 신스틸러였다. 박민이는 단정한 헤어스타일에 깔끔한 슈트핏으로 스마트하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의 비서를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박민이의 안정적인 연기력이 더해져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이처럼 박민이는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그룹의 회장 자리에서 물러나지 않으려는 김상구와 이를 뺏으려는 딸 태온이 본격적인 승계 싸움을 예고, 김회장 옆에서 그의 조력자로 맹활약할 박민이의 존재감도 더욱 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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