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271명…지역발생255명·해외유입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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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271명…지역발생255명·해외유입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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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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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1명 늘어 누적 3만1004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271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은 255명, 해외유입은 16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09명 △경기 74명 △인천 23명 등 수도권에서 206명 발생했다. 이외 지역의 경우 △강원 11명 △전북 9명 △충남 8명 △전남 5명 △부산·경북 각 4명 △대전·경남 각 2명 △대구·광주·울산·제주 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6명으로 이중 5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1명은 △서울(3명) △경기(2명) △부산·대구·대전·세종·강원·충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도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하면 서울 112명, 경기 76명, 인천 23명 등 수도권이 211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전날 대비 8명 줄어든 79명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73명 늘어 누적 2만6539명이 됐다. 격리돼 치료를 받는 환자는 194명 늘어 총 3956명이 됐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4명 증가해 누적 50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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