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서울혁신파크에 '디지털 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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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서울혁신파크에 '디지털 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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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11년차를 맞은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이 디지털 도서관을 개관했다.

신한카드는 23일 서울시 및 LG유플러스와 함께 디지털 도서관 1호인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도서관은 서울 은평구 '서울혁신파크' 참여동 2층에 위치했다.

신한카드 아름인 디지털 도서관은 친환경 학습공간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종이책과 전자북을 함께 볼 수 있다. 또 '어린이 디지털 공간'을 별도 구축해 테블릿 PC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교육 컨텐츠를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다. 도서관 입구에는 안면인식발열측정기와 손소독기도 설치됐다.

특히 디지털 교육 컨텐츠는 LG유플러스의 △'U+ 초등나라(초등 교육 가정학습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와 △'U+ 아이들나라(영유아 미디어 플랫폼)' 등이 지원된다.

한편 신한카드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총 504개의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의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금번 개관으로 독서를 통해 또 다른 지식과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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