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TV, 2년 연속 타임지 '올해 최고 발명품' 선정
상태바
LG전자 TV, 2년 연속 타임지 '올해 최고 발명품' 선정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1월 22일 17시 56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LG전자가 출시한 'LG 올레드 갤러리 TV'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 최고 발명품'에 올랐다.

LG전자 TV는 지난해 'LG 시그니처 올레드 8K'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타임의 최고 발명품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LG 올레드 갤러리 TV는 엔터테인먼트 부문 '진정한 밀착형 TV'로 선정됐다. 매체는 이 제품이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 깊은 명암비를 구현해 TV 전문가들이 기대하는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TV 전체 두께가 약 2cm에 불과해 벽에 밀착하는 디자인을 구현하고 구글어시스턴트, 아마존 알렉사 등 다양한 인공지능 플랫폼과 연동하는 폭넓은 호환성도 장점으로 언급했다.

타임지는 매년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 올해는 LG 올레드 갤러리 TV가 속한 엔터테인먼트 부문을 포함해 연결성, 인공지능, 미용, 의료, 지속가능성 등 총 24개 분야에서 혁신제품 100종을 선정했다.

타임지는 최고 발명품 100선 외에도 올해 출시돼 눈길을 끈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한 특별 언급 항목에서 LG전자가 출시한 5G 스마트폰 'LG 윙' 등을 꼽았다. 타임은 각각의 디스플레이에서 다른 앱을 열어 멀티태스킹을 수행할 수 있는 점이 혁신적이라 호평했다.

LG전자 HE연구소장 남호준 전무는 "이번 수상은 올레드만의 압도적 화질은 물론,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갤러리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