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비대면 컨설팅 플랫폼' 금감원 우수사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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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비대면 컨설팅 플랫폼' 금감원 우수사례로 선정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1월 21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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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한은행
사진= 신한은행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신한은행이 자영업자를 위해 진행한 비대면 컨설팅 플랫폼 구축이 금융감독원이 개최한 경영컨설팅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경영컨설팅 우수사례 발표회는 시중은행의 컨설팅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는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집합행사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소셜라이브'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총 12개 은행이 제출한 우수사례 중 컨설팅 유형, 혁신성 등을 고려해 신한은행을 포함한 총 4곳이 우수사례로 뽑혔다.

신한은행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집합교육 등 대면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이 제한된 상황에서 자영업자 컨설팅 방식을 '비대면 플랫폼'으로 전환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신한 SOHO사관학교는 브랜딩, 마케팅, 사업 노하우 등 자영업자 역량강화 대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위기 속 비대면 교육방식을 도입했다.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세무, 법률, 상권분석 등 사업장 운영에 필수적인 내용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부터 금융감독원과 함께 자영업자 지원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자영업자 전략 등을 영상으로 제작했다.

진옥동 신한은행 은행장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자영업자 분들께 비대면 금융지원 및 컨설팅 지원이 절실하다고 느꼈다"며 "앞으로도 언택트의 장점을 살려 소상공인 여러분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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