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하주원 기자] 퍼스널 사운드 및 오피스 솔루션 분야의 선두주자인 덴마크 GN그룹의 자브라(Jabra)가 더욱 향상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탑재된 완전 무선 이어버드 '엘리트 85t(Elite 85t)'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엘리트(Elite) 시리즈의 가장 최신 모델인 엘리트 85t는 기존에 선보이던 제품에 탑재된 표준 ANC(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솔루션 보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어드벤스드 ANCTM (Advanced ANC TM)'를 지원해 더욱 강력한 소음 차단 기능을 제공한다고 자브라는 설명했다.
콤팩트한 사이즈의 해당 기기에는 이어버드 내부에 12mm 스피커를 탑재해 풍부한 사운드, 강력한 저음 제공하며 음질의 통화 및 음악 감상이 가능하도록 유닛당 3개씩 총 6개의 마이크를 내장하고 있다.
'히어스루 (HearThrough)' 기능을 활성화하면 원하는 만큼만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또 올해 새롭게 선보인 소프트웨어 기능인 'Jabra MyControls' 및 'Jabra MySound'를 '자브라 사운드+' 앱과 함께 활용하면 이어버드 제어를 간편하게 실행하는 등 개인별 맞춤 설정이 가능하다.
엘리트 85t는 ANC 기능을 활성화시킬 경우 최대 5.5시간, 충전 케이스를 활용할 경우 최대 25시간, ANC기능을 비활성화 시킨 상태에서는 최대 7시간 및 충전 케이스 활용 시 최대 31시간까지 사용 가능한 강력한 배터리 성능에 IPX4 등급의 방수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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