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초우량고객 위한 'VVIP종신보험' 출시
상태바
한화생명, 초우량고객 위한 'VVIP종신보험' 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한화생명은 상위 1% 초우량고객(VVIP)을 대상으로 'VVIP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최고 가입금액 한도를 30억원까지 대폭 확대해 상속 재원을 충분히 마련하고자 하는 고액자산가들과 유가족을 위한 종신보험이다. 상속세 재원 마련에 도움이 되는 체증형(1종)과 조기 사망 시 유가족을 위한 보장 자산을 마련해주는 소득보장형(2종) 중 선택할 수 있다.

체증형은 체증나이 71세부터 매년 3%씩 최대 20년까지 사망보험금이 증액돼 상속세 재원 마련을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소득보장형(2종)은 조기 사망 시 유가족에게 매월 급여금을 보장해주기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VVIP종신보험은 특히 은퇴시기가 늦은 고연령 고객들의 가입 니즈를 반영해 체증형의 가입 연령 한도를 종전 60세에서 70세로 넓혀 보험가입 문턱을 낮췄다. 특히 고객의 상황에 맞게 사망보험금 수령방식도 자유롭게 바꿀 수 있어 고객은 사망보험금을 일시에 수령하지 않고 장기간 월·연단위로 받거나 수령 시기를 미룰 수 있다.

최저 가입기준은 주계약 월납보험료 300만원 이상, 일시납 1억5000만원 이상이며 최고 가입금액 한도는 30억원이다. 가입연령은 체증형 만15세~70세, 소득보장형 31~59세다.

성윤호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상속세 부담이 생기며 현금 재원 마련에 관심이 많아진 초우량 고객들을 위한 보험"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