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이 '2020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유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은 차별화된 경영전략과 리더십으로 경제·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최고경영자(CEO)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홍 회장은 도심형 아웃렛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패션 유통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마리오아울렛은 국내에 아웃렛 개념이 생소하던 2001년에 대한민국 최초의 정통 패션 아웃렛을 선보였다. 그 결과 마리오아울렛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국내 아웃렛 시장을 붐업시킴과 동시에 IMF 외환위기 시절 불 꺼진 구로공단 지역을 수도권 최대 규모의 패션 아웃렛 타운으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