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소식에 관련주가 이틀째 강세다.
17일 오전 9시 7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1100원(19.75%) 오른 6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아시아나항공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한항공도 1450원(5.38%) 오른 2만84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산업은행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공식화했다. 산은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을 추진한다"며 "통합 국적 항공사 출범을 통해 국내 항공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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