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강선우 국회 의원과 '공동 토론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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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강선우 국회 의원과 '공동 토론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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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의 패러다임적 전환을 꿈꾸다' 토론회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현장 참여와 온택트 방송(유튜브 라이브) 병행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선우 의원(서울 강서구갑)은 16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돌봄의 패러다임적 전환을 꿈꾸다-지역사회 통합돌봄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선우 의원의 개회사에 이어 동 위원회 소속 의원의 축사가 이어지며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의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발전 방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 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초고령사회의 핵심이슈 중 하나인 돌봄 수요를 효과적으로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그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보건의료와 복지 등 각 분야 간의 긴밀한 연계와 사용자의 욕구에 맞춘 충분한 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제공 되는 것이 필요하다.

이날 토론회는 이를 위해 각 주체별 역할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로서 향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바람직한 역할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위한 의료‧복지자원의 균형적 확충과 지역거버넌스라는 주제로 이건세 교수(건국대)가 주제발표하며 홍선미 위원장(커뮤니티케어 전문위원회)의 진행으로 종합토론이 열렸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우리나라 인구 구조의 변화, 사회개혁적 관점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추진 필요성과 지향점을 논의하고 이를 위해 지자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간의 업무 협조와 연계가 필요하다"며 "이러한 노력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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