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현대해상은 16일 자동차사고로 인한 상해치료보장을 강화한 '뉴하이카 운전자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뉴하이카 운전자상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진단 주수 별로 보장을 차등화한 자동차사고상해진단 특약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자동차사고로 발생한 상해 정도가 심해 진단 받은 주수가 높을 수록 더 많은 보험금을 지급한다.
또한 함께 탑승한 가족의 상해를 보장하는 가족동승 자동차사고 담보의 인원을 최대 7명으로 확대했다. 중과실사고 피해보장, 골절재활치료,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등의 담보도 신설해 상해치료보장을 더욱 강화했다.
아울러 '내생애첫자동차보험 가입자 우대제도'를 통해 생에 첫 자동차보험을 가입하는 고객에게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입은 만 18세부터 최대 80세까지 가능하다.
윤경원 현대해상 장기상품1파트장은 "뉴하이카운전자상해보험은 운전자들이 필요로 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보장 영역을 강화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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