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함께 하는 장애인 가족 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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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함께 하는 장애인 가족 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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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행복 위한 허브 커뮤니티케어
장애인가족의 욕구를 복합적이며 다양하게 해결·지원

[컨슈머타임스 최진영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11일 종암동에 '장애인 가족 지원센터'를 열고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해 장애인 가족이 겪는 사회적·심리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16일 구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야 말로 장애인의 권리가 제대로 실현되는 도시라는 목표로 장애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설계하고 연계하는 허브역할의 센터를 개소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장애인 가족 지원센터는 장애인 가족의 여가·문화프로그램 확대 보급을 위해 지역사회의 전문서비스를 연계한다. 또한 보호자 부재 시 장애인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 가족의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성북구장애인단체연합회가 3년간 위탁 운영한다.

이승로 구청장은 "지역이 손을 맞잡고 장애인 가족의 사회적, 심리적 부담을 덜고 장애인 가족 간 협력의 고리를 제공함으로써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성북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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