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마스터카드가 블랙프라이데이와 성탄절 등을 맞아 올 연말까지 해외 직접구매(직구) 고객을 대상으로 배송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 31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직구 플랫폼 '몰테일'에서 마스터카드 이용시 3달러를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각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몰테일을 배송대행지로 설정한 후, 배송비 결제시 국내에서 발급된 마스터카드의 신용 및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배송신청서 작성 기준으로 해외 직구 상품이 50달러(미국센터 기준) 이상 구매시 적용되며, 원화가 아닌 달러로 결제해야 한다. 구매 금액 50달러 기준을 각국 센터로 환산시 몰테일 독일 센터는 40유로, 영국 센터 35파운드, 일본 센터 5500엔, 중국 센터는 350위안으로 적용된다.

이벤트는 선착순 4만3000명에게 적용되며 타 카드사 이벤트와 중복 할인받을 수 있다. 선착순 인원은 몰테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인 내역은 배송비 최종 결제 확인 창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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