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간판' 우하람, 도쿄올림픽 출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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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간판' 우하람, 도쿄올림픽 출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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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우하람(22·국민체육진흥공단)이 2회 연속 올림픽 다이빙대에 선다.

우하람은 14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21 다이빙 국가대표 선발대회에 이틀째 남자 3m 스프링보드에서 1∼3차 시기 합계 1294.45점으로 우승했다.

우하람은 전날 1차 시기에서 입수 실수로 5위에 처졌다가 2차 시기에서 1위로 올라섰다가 이날 3차 시기에서도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는 1268.15점을 받은 현 대표팀 맏형 김영남(제주도청)이 차지했다.

그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내년에도 국가대표 자격을 유지하게 돼 자력으로 도쿄올림픽 남자 3m 스프링보드에 나선다. 이로써 지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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