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에 상승…2,500선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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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에 상승…2,500선 눈앞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1월 13일 16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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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13일 코스피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8.25포인트(0.74%) 오른 2,493.87에 장을 마쳤다.

이틀 전 연고점(2,485.87)을 다시 경신한 코스피는 2018년 5월 2일(2,505.61) 이후 처음 2,500선 고지 돌파를 눈앞에 뒀다.

외국인이 5천274억원을 순매수하며 7일 연속 국내 주식을 사들였고, 기관도 935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5천904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에는 삼성전자(3.61%)가 3% 이상 급등하며 신고가를 기록했고, SK하이닉스(1.82%)와 LG화학(1.88%), 현대차(2.01%), 카카오(2.24%)도 2% 안팎으로 상승했다.

삼성SDI(-2.72%)와 LG생활건강(-1.93%), 셀트리온(-0.68%)는 하락했다.

코스닥은 0.94포인트(0.11%) 하락한 839.14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천465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393억원과 232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에는 알테오젠(1.45%)와 제넥신(3.77%) 등이 올랐고, 셀트리온헬스케어(-0.53%)와 씨젠(-0.31%), 카카오게임즈(-1.03%) 등은 약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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