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현수 두산 부회장, ETRI와 'ICT 미래기술 발굴 및 협력'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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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현수 두산 부회장, ETRI와 'ICT 미래기술 발굴 및 협력' 업무협약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1월 13일 0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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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현수 두산 부회장(왼쪽)과 김명준 ETRI 원장
동현수 두산 부회장(왼쪽)과 김명준 ETRI 원장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동현수 두산 부회장이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과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전 본원에서 'ICT 분야 미래기술 발굴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5G 무선통신, ICT(정보통신기술) 소재 부품, 자율무인이동체, AI(인공지능), 로보틱스 등 분야에 걸쳐 사업과제를 발굴하고, 정기적으로 교류할 계획이다.

특히 ETRI의 ICT, AI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두산의 미래 신사업을 추진하는 데 상호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동현수 두산 부회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혁신과 연구개발이 필수"라면서 "ETRI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 선도기술을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준 ETRI 원장은 "ETRI는 정부출연기관으로서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탈바꿈(Digital Transformation)을 지원하는 혁신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76년 설립된 ETRI는 정보통신을 포함한 디지털 혁신기술을 연구개발하는 ICT 분야 국내 최대의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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