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복지대학' 컨소시엄 협약식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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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복지대학' 컨소시엄 협약식 체결
  • 임신영 기자 sy1526@cstimes.com
  • 기사출고 2020년 11월 13일 0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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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특화사업 진행

[컨슈머타임스 임신영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12일 오후 구청 4층 기획상황실에서 '동 복지대학' 민·관 컨소시엄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복지대학'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복지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교육과정으로, 이번 협약은 동 복지대학이 운영되기 앞서 '주민-동 주민센터-복지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 복지대학 참여기관에 선정된 면목2동, 면목4동, 묵1동, 신내1동 등 4개동 동 행복나누리협의체 민간위원장들과 4개동 동장, 중랑노인종합복지관, 면목종합사회복지관, 서울시립대학교종합사회복지관,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복지관장이 참석했으며 컨소시엄을 구성, 협약을 체결했다.

구성된 컨소시엄은 동 복지대학이 운영되는 오는 2022년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특화사업 진행 ▲주민주도 동 복지의 필요성 알아가기 ▲주민이 직접 다양한 동 복지의제 발굴·실천 등 교육과정 전반에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동 복지대학은 주민의 역량 강화와 지역복지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동 복지대학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주민, 동 주민센터, 복지기관 모두가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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